중국의 옛소설 서유기의 주인공인 손오공
손오공에 대해서는 남녀노소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만큼 많은 소재에서 사용되어온 명사이다.
손오공은 원래 원숭이들의 소굴 화과산의 왕이었다.
그냥 태어난것이 아닌 돌에서 태어난 돌원숭이로써
힘과 신통력이 뛰어난 원숭이였다고 한다.
자신 스스로를 미후왕이라 칭했고 선술을 배움으로써
더욱 강해진다. 손오공 하면 유명한 두가지가 있다.
바로 근두운과 여의봉이다.
이것들을 손에 넣고 난뒤에 더욱 기고만장해져서
천계의 신들에게 장난을 치기 일쑤였고
이를 보다 못한 신들이 그에게 직위를 하사한다.
바로 제천대성이라는 벼슬이다.
하지만 잠잠해지기는 커녕 더욱 장난이 심해진 그는
결국 옥황상제의 심기를 건드려버려 수천년 갇혀 지내다가
삼장법사의 도움을 받고 천축국으로의 여행에 동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