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콜럼버스, 영웅인가 악마인가

@♡ 2017. 9. 13. 19:37




위대한 탐험가라고 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일까?


많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표면적으로 제일 생각나는 사람은 콜럼버스일것이다.


위험한 항해를 해서 신대륙을 발견하고 많은것을 발견한 사람.


그렇게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것이다.


물론 그런 행동들도 그가 한 행동들이 맞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그가 지나온 자리에 피도 흘려져 있다.





정착한곳에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강간하는것을


서슴치 않았던 콜럼버스와 그의 일행들이다.



그렇게 악행을 자행하고 있을때 그곳의 식인종들에게 일행중 일부가

잡아먹히는 상황이 생기고 위기가 생기자 그 명분으로 창칼로

아무 연관이 없는 원주민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떻게든 그당시 값비싼 향신료인 후추나 금을 찾아왔어야 했던

그는 맹견까지 동원해 원주민들을 살해하는 잔인한 행동을 했다.



역사는 이때껏 그래왔듯이 왜곡이 있고 진실이 있다.


하지만 적어도 어떤 명분으로든 살인은 정당화되지 않는다.